기사[생명의 말씀] 하나님은 영이시니(요한복음 4:24)

기사 링크 👇 

https://www.ichn.or.kr/news/articleView.html?idxno=12677


장영창 목사는 한국신학교 신학과, 한국신학 대학원과 학술원과정 이수 후, 케어복지와 상담1급 수료, 2002년부터 양무리순복음교회 신유집회 사역을 함께 하고 있다.장영창 목사의 목회관은 세상이 인정하는 신앙인으로, 교회가 인정하는 목회자로,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종이되라는 신학교 교가에 따라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순간까지 이 땅위에서 죽어가는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참 종의 사명을 다하고 싶다는 고백을 하였다.현재)양무리순복음교회 공동 담임으로 섬기고 있으며, 사)기독문화선교회 신바람힐링 치유 강사로 섬기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생활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면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데요!’ 합니다. 하나님은 왜 눈에 보이지 않을까요? 본문의 성경은 분명하게 답을 주시고 계십니다.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하나님은 영이심으로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욥기서의 욥은 엄청난 시련을 겪고 있을 때 하나님을 만나 뵙고 자신의 형편과 처지를 호소(욥 23:3-4)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뵙지 못했습니다. (욥 23:8-9)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그가 왼편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편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신실하게 믿고 바라보는 욥을 만나주셨고(욥 42:5) 곤경도 돌이키시고 이전 소유보다 갑절이나(욥 42:10) 주셨습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을 향하여 고정해야 합니다.

첫째로, 구약성경에서도 신약성경에서도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구약성경의 성령은 히브리어로 “루아흐”입니다. 이 본 뜻은 “움직이는 공기”를 말합니다. (창 1:2)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루아흐”는 바람, 호흡, 생명력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아시대에 바람으로 홍수를 마르게 하시고, 애굽에 메뚜기를 몰아오게 하셨고, 홍해바다를 가르시고, 광야에서 메추라기를 몰아 오셨습니다. “루아흐”는 신적 능력이며 권세로써 인간에게 생명을 주시는 큰 사역을 성취하십니다. (창 2:7)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되게 하셨고 (겔 37:10)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났습니다. “루아흐”는 메시야 위에 (사 11: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모략과 재능의 신으로 계시고, 재판하실 때 (사 28:6) 판결하는 신이 되셨고 예언자들 위에 계셔서 (사 61:1)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와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셨습니다. 신약성경의 성령은 헬라어로 “프뉴마”인데 그 어의는 “루아흐”와 동일합니다. ‘영’을 뜻하는“루아흐”나 “프뉴마”는 똑같이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영으로써 모든 피조물들에게 생명을 주시는 숨이며 호흡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라는 헬라어 원문은 “프뉴마 호 데오스”인데, 하나님의 본질적 속성이 ‘영’이시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향해 (요 20:22)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이 말씀을 받은 제자들은 간절히 기도드렸으며 오순절 날이 되었을 때 성령 강림(행 2:1-4)하심이 성취됨으로 인하여 약속하신 성령을 받게 것입니다. 다윗 왕도 (막 12:36) 성령에 감동하여 원수를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했습니다. 사도들이 사마리아 동네에 (행 8:15)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성령이 임했습니다. 바울은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고전 2:4)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전도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주님께서 주시는 하나님의 영의 선물인 성령의 선물을 모두 받아야만 합니다.

셋째로, 영이신 하나님을 먼저 인정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자기의 심령에 모셔들여야 합니다.
주 예수님께서는 (마 18:4)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 아이와 같은 심령으로 하나님을 순수하게 믿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았던 하나님께서 보이시는 임재의 신앙생활이 시작됩니다. 성령께서 임재하신 날 그 날은 (요 14:20)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요일 4:13)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요 15:26)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이는 곧 성령께서 증거하시는 모든 것이 예수님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예배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요 4:24)드릴 때, 하나님의 영의 임재로 거듭남의 신적 은혜가 임하고, 믿는 자들에게 표적이 따르고, 예배자의 심령이 온유하고 겸손하게 되며, 순종하고 사랑하고 충성하며, 오래참고 절제하고 끝까지 견딜 수 있게 됩니다. 영이신 하나님을 항상 순수한 마음으로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는 사람에게 (욥 5:9) 크고 측량할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을 셀 수 없이 나타내시고, 영이신 하나님을 진실하고 순수하게 모셔들인 그 사람과 교제를 나누시고 그 사람을 하나님의 예비된 큰 역사를 이루시는 주인공으로 세우십니다.



[출처] - 하야방송(http://www.ichn.or.kr) 

[기자] - 서정형 기자

[원본링크] - https://www.ichn.or.kr/news/articleView.html?idxno=12677